‘미래조국 청년의 책임’ ‘세상을 바꿀 작은 힘! 울릉JC’ 울릉청년회의소(JCI) 창립 50년 기념 및 OB 전역, 2023년 회장단ㆍ감사, 이ㆍ취임식이 23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울릉도에서 반세기를 자신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울릉도 발전을 견인한 울릉청년회의소의 창립 제50년 기념은 어느 단체의 기념식보다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김은용 제49대 울릉JC회장, 이임하는 이창근 제48대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회의원. 전진혁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장 등 각급기관단체장, 울릉 JC현역, 부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쳐 지급된다. 의정활동비는 기초의원 연 1천320만원(월 110만 원)으로 전국적으로 동일하다.이번에 인상된 것은 울릉군의회 월정수당이다. 월정수당 인상(지방자치법 제40조)은 주민여론을 반영, 의정비심의회(시행령 제33, 34조)에서 결정 조례로 정한다. 울릉군의회 월정수당 주민여론반영은 여론 조사를 통해 했다.따라서 이번 월정수당 인상은 울릉군의회와 상관없이 의정비심의회와 울릉군민의 찬성으로 이뤄졌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인상에 대한 비난은 의정비심의회(명단 울릉군홈페이지 정보관장 공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울릉도 어르신을 위해 울릉군이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얻는 등 한 단계 높은 교육문화를 체험했다.울릉군은 2022년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수업을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이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22일 서면 남양과 천부 경로당에서 못 다 배운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2년 성인문해교육 종강식을 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교육을 받은 대부분 어르신이 참석했다.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 문해 어르신들에
산이 섬 된 울릉도는 겨울철은 물론 사계절 조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만으로 부족해 지형에 밝은 울릉산악구조대(대장 한광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절벽 등에서 조난되거나 사망자가 발생하면 지형에 밝고 훈련된 울릉산악구조대가 출동 울릉119안전센터 구조대와 함께 출동한다.울릉산악구조대는 최근 울릉도 섬 일주도로 구간 염소들이 이동하면서 낙석이 발생 사고가 잦은 지역에 등산용 자일을 타고 염소를 쫓아내고 낙석위험지역을 제거하기도 했다.또한, 울릉도관문 도동항에 태풍으로 쓰러진 수령 2천여 년으로 추정되는 향
울릉도를 중대재해 제로섬으로 만들고자 울릉군 관내 건설업 사업주 및 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중대재해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특별 교육’을 시행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돼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이거나 공사금액이 50억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되고 있지만, 울릉군은 해당 사업장이 거의없어 다소 체감을 못하고 있다.그러나 2024년부터는 5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된다. 특히 건설업에 대해 상시근로자 수나 공사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울릉군은 이에 대비, 중대재해 예
울릉독도주변 해역은 동해안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황금어장으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고 하고 있다.Sh 수협은행이 이 같은 고마운 울릉독도를 수호하고자 독도 사랑해 (海)기금 1천800만 원을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수협은행은 1997년부터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사랑 공익상품을 기획, 판매해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협회에 출연했다.현재까지 누적 출연 액은 4억 3천만 원이다. 전액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강신
울릉도지역 교육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협의를 통해 울릉도 교육과 지역발전을 상생 도모 하는 시간을 가졌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 자치와 일반자치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울릉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날 울릉교육지원청에서는 공습경보 시스템 설치 및 지하대피공간마련 요청, 울릉중학교통학로 결빙예방 도로 열선 설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울릉도 개척과 함께 교육을 통한 울릉도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교한 울릉초등학교(교장 오정선)가 1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울릉초등학교는 최근 학교 다목적실 꿈나루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학부형이 참석 가운데 개교 114주년 기념식을 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릉초등학교의 개교기념일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마련했다.오정선 교장의 학교 역사와 전통에 대한 훈화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케이크 절단식과 함께 전교생이 축하의 떡을 나눠 먹으며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소형여객선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22일부터 발령됐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22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예보에 따르면 22일 오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8~14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3.5m로(최대파고 4m)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연안해
울릉도 바닷속은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난 다양한 비경을 간직, 울릉군이 바닷속 홍보에 나섰다.울릉군은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인 울릉도의 빼어난 수중 비경을 담아내고 알리고자 ‘전국 다이빙 강사 초청 울릉군 해양보호구역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8명의 수중사진가와 다이빙 강사들이 참여해 3일간 울릉도 곳곳에 숨은 다이빙 명소를 찾아 투명하고 아름다운 울릉도 바닷속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와 영상에 담았다.울릉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수산부가 해양생물 서식지 및 산란지를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땅 울릉독도, 대한민국의 혼이 담긴 장승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인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22일 새벽 안동 하회마을 묵석원에서 장승 무형문화재 타목 김종홍 선생과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 단디’ 장승 제작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날 퍼포먼스는 타목 김종홍 선생은 거목에 독도 수호 장승을 정성을 다해 망치와 끌로 파서 독도 혼을 담은 장승을 만들고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장승 앞쪽에 DoK do 영문을 썼다.쌍산 김동욱은 장승에 독도 혼을 담는 동안 ‘독도 단디 수호하자
울릉도 청년들로 조직된 독도의용수비대가 지난 1954년 11월21일 울릉독도를 침탈하려 한 일본 무장수시선을 무력으로 격퇴한 독도대첩을 기념하고 대원들의 영령을 추모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서영득)는 21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에서 ‘제68주년 독도대첩기념 및 독도의용수비대 영령 추모행사를 독도의용수비대 정원도 생존 대원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정 대원을 비롯해 서영득 회장, 황원채 국립대전형충원장, 남한권 울릉군수, 경상북도 남 건 독도해양정책과장, 천
울릉도에서 참 봉사를 실천하는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정석두)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싱크대 교체 등 재능기부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정석두 울릉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18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북면 천부리 김형석(83)·손재순 씨 가정을 방문 싱크대를 최신형으로 깔끔하게 교체했다.김 씨 주택은 차량진입이 어려운 높은 지대에 있지만, 회원들이 차량을 이용 재료를 겨우 이동시켜 어르신들이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싱크대를 교체하고 주변 청소도 했다.특히 이번 싱크대 교체는 지난 10월 17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 싱크대, 주
울릉군체육회(회장 정복석)는 19일~20일 양일간 포항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2개 종목 임원·선수 40여 명이 참가했다.울릉군선수단은 지난 12~13일 체조, 야구, 테니스, 게이트 볼(남자, 여자, 혼성팀)선수단에 이어 그라운드 골프와 배드민턴 선수단이 출전했다.이날 울릉군 그라운드 골퍼 선수단은 도영국선수가 홀인원 3개를 기록하면서 52타로 개인 우승수준의 기량을 뽐냈지만 선체적으로 성적이 부진,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9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울릉군 그라운드 골프는 이번 대회에 첫 출전으로 9위도 상당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울릉도 토양에 서식하는 미생물 방선균에서 신약 후보 물질인 '울릉도린 (Ulleungdolin)' 을 확보한 뒤 남극 미생물을 혼합 배양해 그 양을 늘리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화학생물연구센터 장재혁 박사 연구팀은 울릉도 토양에서 분리한 토종 방선균이 새로운 화학구조를 가진 울릉도린을 생산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그 구조·기능을 밝히기에는 생산되는 양이 부족했다.연구팀은 이를 남극 킹조지섬에 서식하는 지의류에서 분리한 곰팡이와 혼합 배양해 생산량을 10배 이상 늘리는 방법으로 울릉도린의 구조를 밝혀냈다
울릉도 관문 도동항 마을 리장을 비롯해 지도자들이 이 마을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밑반찬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울릉읍 도동1리 마을회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도복 도동1 리장, 개발위원, 도동1리 마을 부녀회원(회장 김순화)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았다.김장김치는 부녀회원들이 각종 맛있는 재료로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고 겨우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도 함께 담았다.이날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홀로 사는 어른 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도동1리 마을 단위 행사에 남한권 울릉군수가 바쁜 일정에
울릉도 내 농업인 관련 기관단체가 나이 많은 농민 및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울릉도 유일의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농가주부모임 울릉연합회(회장 김순옥)와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전진혁)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사랑의 농업인 김장김치 행사에는 울릉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7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치를 정성과 맛있는 양념으로 직접 손질하고 담가 의미를 더했다.사랑과 정성, 맛있는 양념으로 담근 김치 100박스(1박스당 5
울릉도 초·중학생들에게 울릉도 슬로푸드음식인 고유의 전통 장맛을 통해 우리 고유 음식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다.울릉군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10여 명이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중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농부학교 전통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나눔 한 된장은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난 3월 정성껏 담아 숙성시킨 우산고로쇠 된장으로, 슬로푸드 안내 홍보물과 함께 학생과 교직
울릉도 농촌여성들의 여가 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쌀 디저트 3급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추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울릉군은 농민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의 일환으로 쌀 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 교육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관내 쌀 디저트 관련 자격소유자는 1급 42명, 2급 27명, 3급 44명이다. 울릉군은 농가 여성들이 농사를 지으며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격 취득 교육에 힘써왔다.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쌀 디저트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교육
새암 김지영 독도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서예가)은 18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 석탑 앞에서 KOREA Dok do I LOVE YOU 영문으로. 쓰며 독도 사랑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문화 예술로 독도를 지키는데 최 선봉에서 독도 사랑 행사를 수십 차례 한 바 있고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 주제로 이번 행사를 했다김지영 서예가는 독도 사랑 예술인 연합회 회장으로써 일본의 독도 만행을 예술로 세계에 알리고자 영문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