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유실된 것으로 확인된 민간이 최초로 울릉독도에 설치한 독도 영토표석이 인근 몽돌해변서 발견됐다.지난달 6일 울릉도와 독도를 내습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독도 동도 몽돌해변 인근 암석에 설치됐던 독도 영토표석이 높은 파도에 의해 유실됐다.하지만, 최근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 독도현지 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영토표석이 설치됐던 인근 몽돌해변에서 원형 그대로 발견됐다.독도현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유실된 영토표석을 찾고자 주변을 수색하던 중 표석이 설치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몽돌해변에서 묻혀 있던
이색적이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통해 울릉독도수호에 앞장서는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이번에 또다시 이색적인 울릉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30일 오전 포항시 영일대 해변에서 병풍을 이용해 울릉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독도는 일본 땅 아니고. 한국 땅’ ‘대마도 돌리도’ 경상도 사투리로 병풍에 독도수호 글을 쓰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담았다.쌍산은 독도수호와 대마도 탈환 글씨가 쓰인 병풍과 함께 독도호랑이라는 뜻으로 독도 虎를 쓴 검은 도포를 입고 칼을 흔들고 지게를 지고 퍼포먼스를 했다.쌍산은
울릉도어린이들이 책읽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작가들이 직접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인문학아카데미가 개최돼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울릉도서관(관장 김정혜)은 지난 23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울릉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저동초 병설유치원·저동초·남양초)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지난 23일에는 박혜랑 동화작가의 ‘랑이언니의 그림책 공연’으로 연극 영화를 전공한 박혜랑 작가가 그림책을 한편의 뮤지컬 공연을 보듯 진행, 어린이들의 귀에 속속 들어가도록 했다.박혜랑 작가가 진행한 인문학 아카
울릉도어린이들이 이 시대마지막 영웅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발자취를 통해 나라사랑 국토수호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이하 독수기념관)은 2022학년도 울릉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 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현장체험 학습을 29일 기획전시실과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울릉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체험학습 교육은 학생들이 독도의용수비대의 나라사랑과 국토수호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울릉초등학
울릉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관장 조석종·이하 독수기념관)은 이 시대 마지막 영웅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찾아 기록을 정립하고자 독도를 방문했다.독도탐방은 독도에 입도, 경상북도 경찰청 독도경비대 위문, 독도 경찰 위령비 참배, 서도 물골(독도의용수비대 최초 주둔지) 및 최초의 독도 등대 터(독도의용수비대 등대 건립기여) 탐방, 독도 환경정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독도탐방은 당시의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생활상(수비대원 증언), 물골의 지질학적 가치, 제주 해녀와의 교류, 독도영유권 확립에 초석을 마련한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울릉도 웰빙식품이 ‘경북식품, 화려한 기술의 콜라보’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2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울릉군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는 식품박람회에 참가 울릉도 식품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2022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는 ‘경북식품, 화려한 기술의 콜라보’를 주제로 로봇과 3D프린터를 활용한 푸드테크관, 테이블 웨어, 경북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등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2021년에 이어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연계한 GB-라이브관을
울릉도 뱃길에 안전하고 편안하며 멀미 없는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29일 첫 운항을 시작 울릉도 뱃길에 럭셔리 여객선이 추가됐다.‘울릉썬플라워크루즈’(총톤수 1만4천919t‧정원 638명‧차량200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 승객 441명, 차량 18대를 싣고 울진 후포항을 출발했다.‘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울릉크루즈가 떠난(낮 12시30분)울릉(사동)항 제2단계 여객선 접안시설에 도착했다.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의장은 이날 첫 입항을 축하하는 각 단체 현수막이 붙은 가운데 직접 현장에 나가 ‘울릉썬플
울릉도에 새로 취항하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승객 정원이 600명이 넘는 대형 여객선으로 승객들의 방역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전문관리를 도입했다.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울진후포항~울릉도 사동항 간을 운항하는 대형 호화 카페리 울릉썬플라워크루즈에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에이치해운(대표이사 황영욱)은 “최근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며“최신 호화 여객선을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철저한 세스코 방역 관리를 도입했다”고 말했다.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국내 연안 여
울릉도에서도 중대 재해처벌법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시행하는 등 법 적용 강화에 나섰다.울릉군은 2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200여 명의 종사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방안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릉군청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단 위원인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내용과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방안, 사고·사례를 통해 본 의무이행과 사후 조치
울릉도 농촌에서 전문적인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바리스타 탄생을 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울릉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의 목적으로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군은 그동안 농촌 여성이 농사를 지으며 자기 개발과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여성 역량강화 전문기능교육을 운영해왔다.이번 바리스타 체험교육 과정은 최근 공개모집한 농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 9
울릉도 유일의 고등학교인 울릉고등학교(교장 정석주)는 울릉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소방훈련을 학교 건물 및 운동장에서 시행했다.29일 울릉고에서 시행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각 교실에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한 후, 화재 발생 시 건물구조와 환경 등 특성을 고려, 훈련을 했다.울릉고등학교는 언덕위에 위치해 학생들이 화재 시 곧 바로 이동이 어려워 최적의 대피방법, 대피로, 대피장소 등을 미리 지정한 후 시나리오에 맞춰 훈련을 했다.또한, 직접 소화기를 분사해보고 소방 호스로 물을 뿌려보는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생활
울릉독도사랑 경상북도 외국어 스치피대회 초등부 대상에 전예진(2학년)포항제철초등, 플래시몹 영상제 대상에 울릉도 남양초등학교가 영광을 차지했다.울릉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사랑을 함양하고자 ‘제18회 독도사랑 경북도 외국어 스피치대회 및 플래시몹 영상제’가 개최됐다.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경부지부(총재 권영대)가 주관하고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북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울릉독도사랑대회에 경북도내 980여 명의 학생이 참가 3차례에 걸친 원고 심사와 예심,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를 4시간 10분만에 가는 1만 5천t급인 대형카페리선박 썬플라워크루즈호가 29일 취항 한다. 에이치해운에 따르면 628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썬플라워호는 후포 울릉 노선 최초로 차량 200대까지 수송이 가능한 대형선박으로 오는 12월말까지 4인 이상 자가차량 선적비용 무료 서비스 등 울릉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편
울릉도학교를 생명을 사랑하고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로 만들고자 교육당국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캠페인이 전개됐다.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은 27일 울릉지역주민들과 함께 울릉도 관문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울릉경찰서, 울릉초등학교 교직원, 울릉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등 지역 교육공동체와 연계, 시행했다.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 꾸러미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학교 내외에
울릉도에서도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사랑 나라 사랑 정신함양 독도사랑 플래시몹 영상제에서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않았다.울릉도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24일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개최된 제18회 독도사랑 경상북도 외국어(영어)스피치 및 독도영상제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독도와 가장 가까운 울릉도에 있는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독도가 바로 우리 고장이라는 자부심과 애착이 있어 독도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마음을 플래시몹 영상에 담아 대회에 출품하게 됐다. 본 플래시몹 영상에는 학교에서
울릉도 장애인들이 혼자 마음대로 여행을 할 수 없는 것을 고려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제공, 공감과 자연치유하는 탐방이 진행됐다.울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우)는 27일 지역 장애인과 봉사자 등 35여 명의 참여로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울릉군 장애인 문화탐방사업(행복한 나들이)’을 실시했다.이날 장애인들은 도움 없이 갈 수 없는 나리분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독도를 지킨 안용복기념관, 이시대 마지막 의병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을 방문 독도 사랑도 함게 실천했다. 이 사업
총 사업비 7천292억 원이 투입될 울릉도 공항건설이 활주로가 짧아 유명무실해질 수 있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돼 활주로 길이 확장이 중요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울릉공항은 오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활주로 길이 1천200m, 50인승 소형항공기 취항을 목표를 울릉(사동) 항에 바다를 메워 건설되고 있다,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울릉공항은 2025년 개항을 목표로 1천200m 활주로를 건설 중이지만 현재 조건의 활주로에서 뜰 수 있는 기종은 국내에 없다고 지적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단장 박경래)이 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남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울릉군 게이트볼 남성부는 28일 경산시 럭비구장에서 개최된 군부 게이트볼 경기에서 성주군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 남성부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펼치진 예선전에서 승승장구 이날 준결승전에서 영덕군을 제치고 결승에 올해 성주군을 가볍게 물리쳤다.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 남성부에는 박경래, 손광목, 송환구, 김종호, 김정수선수가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울릉군
울릉도출신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이 부임 첫 울릉도 연안 해역 해상치안 점검 및 일선 해양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울릉도를 방문했다.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은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울릉도 연안해역 등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울릉도 방문, 치안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최 서장은 이날 오전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강릉, 묵호 울릉도 여객선 항로 대와 울릉도 및 주변 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했다.이어 울릉도에 도착한 최 서장은 해상치안 안전을 위해 남한권 울릉군수와 김동혁 울릉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을 방문, 울릉도 관내 각종 사
울릉군 댄스스포츠팀(감독 김보경)이 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시‧군부 통합 종합 3위를 찾지 했고 개인전에도 다수 상을 받는 등 기염을 토했다.2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울릉군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릉군은 개인전 자이브, 지루박에도 2, 3위 등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장려상을 받았다.올해 신설된 댄스스포츠 종목에는 시부 포항시, 구미시, 영주시, 경산시, 상주시, 문경시, 영천시와 군부에서 유일하게 울릉군이 참가 하는 등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8개 팀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