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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18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08 포인트(1.88%)가 낮은 368.67로 출발했으나 바로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 폭을 키워 결국 6.36 포인트(1.69%)가 오른 382.11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7% 이상 폭락한 데 대한 기술적 반등 움직임이 강했고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외국인도 4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천296만주, 8천598억원으로 전날의 3억31만주, 7천201억원에 비해 늘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5억원과 1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4일째 매수세를 유지한 반면 기관은 7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올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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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소폭 내렸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이 떨어진 1천182.00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1천186.00원에 출발한 뒤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이 내린 것은 엔/달러 환율이 떨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9엔이 떨어진 113.72엔을 나타내고 있다.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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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9일 당선자총회를 열고 논란이 돼온 지도체제 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그동안 당내에선 현행 ‘당대표-원내총무-정책위의장’의 분권형 단일지도체제를 원내정당화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당대표-원내대표’ 투톱형 분권형 지도체제로 바꾸자는 주장과 아예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자는 견해가 맞서왔다. 당헌·당규분과위는 시안에서 두 지도체제의 장점을 혼합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제시하고 있고, 당선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단일성집단지도체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나 현재로선 단일성집단지도체제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지도체제 문제가 매듭되더라도 당지도부의 명칭, 당지도부 구성방안, 당지도부 규모 등 세부내용을 어떻게 정할 지를 놓고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당의 간판인 ‘당대표’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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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지역의 농축산물을 원료로 하는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전통 야시장을 개장·운영키로 했다. 하망동 공설시장내에 개소당 2.7평 규모의 20개의 점포를 설치, 인삼순두부,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인삼죽, 태평초, 뽕잎국수 등 판매장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향토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조리대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갖췄으며 18일 오전 11시 향토음식판매희망자 17명과 관계자 3명 등 20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토음식 판매 및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했다. 시는 20일~22일 3일간 임시 운영과 25일 시식회를 거쳐 5월 하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이용호기자 yhlee@kbmaeil.com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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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전통음식문화의 정착과 보급 및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향토음식의 개발과 함께 도시의 신세대 주부를 대상으로 한 향토음식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향토음식개발홍보전시장(구 시장관사)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마늘고추장, 고구마고추장, 두부장, 막장 담그기 교육에 이어 20일에는 신세대 주부 20명이 참여해 향토음식연구회(고문 이신옥)의 지도로 고추장볶음장, 쌈장, 하수오고추장, 영양맛된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한다. 영주/이용호기자 yhlee@kbmaeil.com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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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마을정보화센터는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광 안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테마관광 행사를 매월 개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CD앨범을 제작 무료로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보화센터는 대도시 주민들을 상대로 지난 2월과 3월 풍첨면 관내에 소재한 덕성농원에서 500여 가족이 참가해 딸기체험을 했고 4월에는 은혜농원에서 135여명이 참가해 매화, 소나무, 모과 분재만들기와 부용대 오르기, 나룻배타기 체험으로 자연을 만끽했다 또 5월에는 ‘자연속의 어린이’라는 주제로 40가족 150여명이 참가해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솔숲에서 솔향과 함께 딸기따기 체험, 참외 맛보기, 야생화 고르기,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가족들이 참가한 테마체험을 영상으로 제작한 CD를 무료로 제공받기도 했다. 안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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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산송이 생산지인 봉화군은 21일 송이환경개선사업과 관련, 대상농가에 대한 교육을 본격화 한다. 군은 물야면 오록리 이춘희씨 외 96농가 448ha에 대해 7억여원을 들여 반시설을 조성하고 간벌, 가지치기, 낙엽 긁기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생육환경을 조성한다. 23ha에 대해서도 관수시설을 하고 가뭄을 대비해 470ha에 대해 양수시설과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군은 1996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천126ha에 19억5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4t을 생산, 약 9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봉화송이는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진해 수출 물량의 약 30%을 차지하며 송이 축제기간 중 관광객이 직접 송이를 캐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봉화/김대환기자 daehwan@kbmaeil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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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제2회 성주 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과 관련, 17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응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금상에 김황원(김천시)씨의 ‘노부부의 하루’를 뽑았다. 또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모두 81점을 선정했다. 참외를 수확하는 노부부의 활짝 웃는 모습을 묘사한 노부부의 하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성주를 상징하는 참외를 배경으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0~5월10일까지 전국의 사진작가와 애호가로부터 모두 54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입상과 입선작으로 뽑힌 81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는 6월 중에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가질 계획이다. 성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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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상주대학교에서는 제3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 20세가 되는 학생, 청소년(1984년생)들의 성년됨을 축하하기 위한 전통 성년식이 열렸다. (사)상주얼찾기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한 이날 전통 성년식은 삼한시대부터 내려오는 의식으로서 남자에게는 관례를, 여자에게는 계례를 치뤘다. 전통성년식에서는 1부 행사로 기념식과 유공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성년의 다짐이 있었으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전통 성년식인 관례·계례를 올리면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어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갈아 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도리를 씌워주는 삼가례와 술(차)먹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 이름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명자례가 있었으며 성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의를 가르키는 성년선언을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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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구 군청 부지에 건립할 목조와가와 문루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구 군청 부지에 전통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이 전통테마파크 내에 안동대도호부의 위상을 재현하고 영남의 사상과 역사·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전통문화 중흥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목조와가와 문루를 건립한다. 시는 그 위상과 앞으로 안동이 나아가 갈 미래지향적인 명칭을 제정해 현판으로 게첨키로 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 이며 공모내용은 목조와가 명칭 1점, 문루 명칭 1점이다. 문의처는 안동시 유교문화권개발사업단(054-851-6392번)으로 하면 된다. 안동/노창길기자 cgno@kbmaeil.com
등록일 2004.05.18
게재일 200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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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위반 차량에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기준이 애매해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5월 한 달 동안 운전자들에 대해 ‘정지선 지키기’를 집중 홍보하고 6월부터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에서의 정지선 위반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경찰이 밝힌 정지선 단속기준에는 ‘자동차의 범퍼가 정지선을 넘어 다른 차량 또는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 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단속기준이 자동차의 앞바퀴가 아니라 앞 범퍼가 정지선을 넘어서면 단속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 운전자들은 정지선 위반에 대해 앞바퀴가 정지선을 침범할 경우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미시 형곡동에서 학원 지입차
등록일 2004.05.17
게재일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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