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가 개최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14일 3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정기회는 2022년 올 한해 다룬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위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한편, 학교폭력 심의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보완할 점과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정기회에 이어 진행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는
울릉도는 도서낙도로 여가 선용 및 휴식 공간, 건강 증진 등 윤택한 삶, 살고 싶은 섬을 만들자면 필요한 것이 종합 커뮤니티센터(community center)일 것이다.사회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센터의 정의는 집회 시설, 도서관 주민지원센터, 동사무소와 같이 공적 성격을 띠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 시설물 또는 건물이다.따라서 육지보다는 울릉도에 더 필요한 시설이다. 그런데 육지 대부분의 지자체에 있는 이 같은 시설이 정작 울릉도에는 없다. 이에 따라 울릉군이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지만, 사업이 수표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 ‘큰두루미꽃’의 종자를 휴면타파법 규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약관심종, LC)인 큰두루미꽃의 종자 휴면타파 법 규명에 성공했다. 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임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다 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R&D) ‘산림종자 품질관리 및 표준화 구축’ 연구과제 일환으로 수행됐다.국내에서는 울릉도에만 자생한다. 큰두루미꽃은 고산지대 낙엽수림 하부에 생육하는 여러
울릉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가 정기회의에서 ‘주민화합 통일 염원 비빔밥’을 만들에 지역 어르신을 초청 대접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했다.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회장 양병환)는 ‘서로 다른 재료가 버무리면서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또 다른 맛을 일궈내는 비빔밥처럼 주민들의 개성이 합쳐 화합하는 것이 통일의 첫걸음이다 “주제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울릉군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과 주
울릉도 청정지역 심해 바닷속에서 끌어올린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작물을 이용 김장김치를 담그는 이색 김장김치 담기 교육이 시행됐다.울릉군은 김장김치를 담아보지 못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울릉군농산물가공 지원센터와 슬로푸드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교육이 12~14일까지 진행했다.박기찬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연구사와 김장김치 담그기 전문가 울릉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도로 참가 전원이 재료비를 부담, 건강하면서도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김치를 담아보는 데에 중점을 뒀다.무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울릉도 심해에서 생산되는 해양 심층수로 재배
울릉도 근해 풍랑경보, 동해 전 해상 풍랑주의보,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울릉도에서 뇌출혈 응급환자가 발생, 동해해경 경비함이 육지종합병원으로 이송 중이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4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 1명을 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동해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7분경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부터 뇌출혈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씨(여, 70대, 울릉도 거주)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신청 받았다.신고를 접수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1천500t급 경비함정을 울릉도 인근 파
울릉도 지방에는 4일 올겨울 들어 눈이 가장 많이 쌓인 가운데 동해상에는 풍랑, 강풍주의보가 내려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다.울릉도는 울 겨울 들어 처음으로 차량에 스노타이어나 스파크 타이어 등 월동 장비를 장착하지 않고서는 운행을 할 수 없는 만큼 눈이 내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월동 장비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울릉도에는 13일 밤 눈발이 날리기 시작 14일 0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오전 6시께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 적설량 8.8cm를 기록했고 주의보는 오후 4시10분 해제됐다.울릉도 근해
[울릉] 민선 2기 경북체육회장 선거에 울릉군선거인단이 기상악화로 참여하지 못해 원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오는 15일 안동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경북체육회장 선거에 참가하는 울릉군선거인단은 총 10명이다. 하지만, 13, 14일 동해상에 내린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불가능, 선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울릉군선거인단은 기상악화를 우려 13일께 울릉도를 출발하려 했다. 그러나 동해상에 내린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14일 기상은 더 나쁠 것으로 예보됐다.이에 따라 포항~울릉도 간을 운
울릉도 유치원에서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와 함께하므로 교육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울릉도 저동초등 병설유치원(원장 신장섭)은 ‘겨울이 주는 놀잇감’을 주제로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젤 캔들 만들기’ 활동을 했다.저동초등 병설 유치원은 원아의 어머니가 직접 한 반을 맡아 진행된 교육 활동으로 학부모가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펼치며 진행된 수업으로 유아들에게 높은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다.학부모 재능기부봉사는 학부모가 직접 교육 및 놀이 활동을 하므로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
울릉도 저동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사랑 나눔을 통해 담은 김장김치를 어린 학생들이 직접 홀몸어르신께 전달됐다.울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성우)는 울릉도 저동초등 삼위일체 사랑 나눔을 통해 정성과 사랑으로 담은 김장 김치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저소득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저동초등 신모(6학년) 학생은 “내가 담은 김치를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김치통에 담아 직접 전해 드리니 힘들게 김치를 만든 게 뿌듯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이모(90) 어르신은 “손주
민선 2기 경북체육회장선거에 울릉군선거인단이 기상악화로 참여하지 못해 원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오는 15일 안동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경북체육회장선거에 참가하는 울릉군선거인단은 총 10명이다. 하지만, 13~14일 동해상에 내린 풍랑주의보로 여객선이 운항이 중단됐다.울릉군선거인단은 기상악화를 우려해 이틀 앞당겨 13일 울릉도를 출발하려 했지만 동해상에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14일 기상은 더 나쁜 상태다. 이에 따라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는 물론 울진후포~울릉도를 운항하는
민선 2기 울릉군체육회장선거에 체육인 출신 공호식(51) 전 울릉군체육회 사무국장이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됐다. 13일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선 2기 울릉군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을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았지만 공호식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의 임무는 종료됐고 선거일인 22일 당선증교부 식을 하지 않고 울릉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당선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호식 민선 2기 울릉군체육회장 당선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 선수로 5년간 출전한 체육인 출신으로 2005년부터 울릉군체육
울릉도 등 동해 연안에 높은 파도가 일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3일부터 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예보에 의하면 13일 새벽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울릉도 학생들이 학생인권 및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가 개최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관내 초·중·고 6개교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2년도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 및 학생자치 운영 연수’를 시행했다.관내 초·중·고 학생대표들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시간’과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례회가 진행됐고 2부 순서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운영 연수’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인권 및 학생자치 활성화방안 자율 협의회’가 진행됐다.교육
울릉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배움터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은 관내 초·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장기홍(울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배움터 지킴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배움터 지킴이 자원봉사자 가이드라인 설명했다.최근 학교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배움터 지킴이 역할, 효율적인 배움터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방안 등 배움터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
울릉독도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독도단체가 한해를 결산하며 울릉독도사랑을 되돌아보고 열심히 홍보에 참여한 단체 및 개인을 찾아 시상하는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2022년 한해 울릉독도활동을 결산하는 제9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고양특례시 한양문고 한강 홀에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독도사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북도교육청, 울릉군과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 후원, 2022독도 수호활동을 위해 헌신과 열정적 활동한 개인 및 단체를 찾아 격려, 축하하는
울릉군 댄스 스포츠 동호회 팀(감독 김보경)이 경상북도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차차차 부문 개인 1위, 2위를 차지하는 등 기량을 과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울릉군 댄스 스포츠 팀은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울릉군 댄스 스포츠동호회 팀은 도영희·한국자씨 조가 차차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박금자·윤이순 씨 조가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지루박 부문에는 장종숙·조상선 씨 조가 3위, 최태자·오숙자 씨 조가
울릉도 공항건설, 대형여객항 등 교통의 허브역할을 할 울릉읍 사동리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울릉군이 울릉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회관에서 울릉읍 사동3리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한 이번 교육은 ‘리더 교육’과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리더 교육은 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앞으로 마을 운영에 관한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목적의 교육이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교육을 진행 주민 교육만족도 제고 및 주민 참여율을 높
울릉군새마을회 (회장 정석두)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문경시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새마을 지도자 대회’에 참가 했다.울릉군새마을회는 9일 문경국군체육부대실 내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경북 새마을지도자 대회에는 정석두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읍면회장. 수상자 등 20여 명 참석, 울릉군새마을회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한철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종평경북도새마을회 회장, 신현국문경시장 등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참가 경북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새마을지도자 대회는 한
울릉도 아름다운 바닷속은 누구나 아무나 감상할 수 없지만, 앞으로 울릉도 유일의 고등학교인 울릉고 해양레저과 학생들을 통해 사진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울릉고등학교(교장 정석주)는 8일~9일까지 이틀간 학교 및 인근 저동 해안가에서 해양레저과 2, 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바닷속으로 드론을 던지다’를 주제로 수중드론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중드론은 수중에서 사람이 직접 가기 어려운 곳을 탐사하거나 촬영할 드론을 말하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 최근에는 잠수함을 대신할 용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수중드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