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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포항 남·울릉)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1일 SNS를 통해 국격 회복을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호소하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또 국민통합을 위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도 함께 요청했다.김 의원은 “전직 대통령이 감옥살이를 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밝힌대로 팔순이 넘은 전직 대통령을 20여 년이나 수감하는 것은 과거의 사례에 비춰봐도 지나치고 나라의 품격을 생각할 때도 옳지 않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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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11
게재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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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본격 전환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선 이준석 대표의 행보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가 전날 국민의힘의 비대위 출범과 관련해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을 제기한 데 이어 이 대표를 지지하는 책임당원들의 모임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에서도 이날 가처분 신청, 12일 탄원서를 연달아 제출한다는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11
게재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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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구갑) 의원은 11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험사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회사의 임직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보험사기에 가담한 경우 가중처벌토록 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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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11
게재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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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가 주말 동안 비대위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인선은 물론 전대시기를 둘러싼 논란이 떠오르면서 비대위 순항에 암초가 되고 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11일 “주말까지는 인선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다음주 초쯤 돼야 (비대위원 임명을 위한) 상임전국위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치권 안팎에선 계파색이 옅고 전문성·다양성을 가진 인사들로 비대위가 꾸려질 것이란 전망이다. 친윤(친윤석열)계·친이준석계 등 특정 색채가 강한 인선은 배제될 것이란 얘기다. 특히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의 비대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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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11
게재일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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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0일 자신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문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된다면 (나를) 사면 안 해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옛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상임고문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 고문이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금은 국가 안정과 당의 안정이 제일 필요할 때”라며 “내 사면 문제로 공연히 (국정) 안정에 지장이 간다면 나는 사면 안 해도 좋다”고도 말했다고 이 고문이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고문에게 “그러니 그 점에 대해 너무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10
게재일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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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조속히 논의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9일 개최된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과학자 육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기존의 연구중심병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충분할지 등에 대해 교육부와 복지부의 근본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포스텍, 카이스트 등 연구중심대학에서 연구중심의과대학을 시도하고 있는데,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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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10
게재일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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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최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구·경북 최다선인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임명됐다.주 의원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첩첩산중, 어려운 일이 많아서 사실은 비대위원장직을 피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나라와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제 노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거부하지 말라는 주변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특히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당연히 만나야 하고 가능하면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 전 만남을 추진하겠다”면서 “비대위 출범 후 더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 대표와 화합할 방법이 있다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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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09
게재일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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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안동댐 환경보전지역과 관련한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의 질의에 “과도한 규제인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현재 안동댐 환경보전지역은 국내 21개 다목적 댐 중 유일하게 ‘호수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으로 설정돼 있다”고 지적하고 “낙동강 상류 유역에 (오염수 위험이 큰) 석포제련소를 두고서 규제 완화로 인한 난개발 우려로 물관리가 안 된다는 대구환경청의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8
게재일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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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취임 석 달 만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나섰고, 이준석 대표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맞불을 놓고 있어 여당의 당내홍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국민의힘은 9일 전국위원회와 화상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과 주호영 비대위원장 지명까지 하루 안에 마무리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후 이번주 중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구성까지 마치면,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비대위 체제로 본격 전환하게 될 전망이다.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8일 종일 외부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8
게재일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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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이준석계 인사들은 8일 ‘내부총질’ 문자를 유출해 비대위 출범의 단초를 제공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책임을 물으며 원내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비대위 출범 이후 권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비대위에 참여하는 데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국민의힘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전국위원회 의결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이 확정될 경우,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인 이준석 대표와 별개로 자신도 가처분 신청을 낼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는 (가처분 신청을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8
게재일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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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끝내 ‘루비콘강’을 건너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전면전에 돌입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이 대표 스스로가 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불사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고, 당 안팎에서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인사들도 집단소송이나 토론회 등을 준비하는 모양새여서 결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대표 측은 비대위 체제전환의 최종결정기관이 되는 전국위원회 개최를 이틀 앞두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항전에 나서고 있다. 현실적으로 당 대표 복귀는 어려워졌다고 하더라도 정치적 명예회복을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7
게재일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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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통령 관저 공사의 일부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업체가 수주했다는 의혹과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대여 공세에 맹공을 퍼부었다.특히 민주당 측은 국정조사와 특검 등을 언급하면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하는 등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회의에서 “관저 공사와 관련한 김 여사의 ‘사적 수주’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4
게재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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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이 예상보다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다음주 초에나 결정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까지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기본 임무이지만, 동시에 대선 이후 계속되는 내홍을 수습하고 동반 하락세인 대통령·여당 지지율 상황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하지만, 비대위 체제의 성격·기간을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4
게재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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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비대위 이후 전당대회를 통해 들어설 차기 지도부의 임기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서병수 전국위 의장의 언급으로 갑작스레 촉발된 논쟁으로서 이준석 대표의 복귀가능성 여부를 가름하는 중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문제는 당권 구도 및 2024년 총선 공천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4
게재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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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체제 전환을 결정할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오는 5일과 9일에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하겠다”며 “(개최) 3일 전에는 공고하게 돼 있는 전국위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5일 상임전국위에서는 먼저 현재 상황이 당헌·당규상 비대위로 전환해야 하는 비상 상황이 맞는지에 대해 토론을 벌인 뒤 유권 해석을 내리게 된다.만약 비대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3
게재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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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대구 엑스코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수성구(갑) 강민구 지역위원장, 수성구(을) 김용락 지역위원장, 달서구(갑) 권택흥 지역위원장, 달서구(을) 김성태 지역위원장 등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승자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다.강민구 위원장은 “‘하나 된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08.03
게재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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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직접 관여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정치 퇴행에 관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우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대위 전환과정에 이른바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 대통령실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보도도 있었다’는 질문에 “오랫동안 대통령이 정당에 깊이 관여한 것이 과거의 나쁜 선례이고, 대한민국 정당정치는 이런 폐해를 극복해온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정당 소속 국회의원은 행정부를 견제할 책임도 있는데, 대통령이 집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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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03
게재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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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절차를 사실상 밟기 시작하면서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당 중진 의원들과 외부 인사 등이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관리형 또는 혁신형 등 비대위 성격과 기간에 따라 후보군의 윤곽이 달라져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최다선인 정진석·주호영·정우택·조경태 의원 등이 언급된다. 현재로서는 정진석 의원과 주호영 의원 두 사람이 가장 유력해보인다는 게 정치권의 전망이다.친윤계 좌장 격인 정진석 의원은 원내대표를 지낸 경험이 있는데다‘윤심(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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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8.03
게재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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