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훈식 당대표 예비후보가 21일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70석 야당 운영능력과 동시에 정무적 감각, 전략적 판단이 가능하고, 극심한 계파 갈등에서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유일하게 비수도권 국회의원”이라며 통합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지지율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제가 8년 동안 낙선했다. 14년 전 출마했을 때부터 충남에서 자민련, 새누리당을 뚫기가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마음 열어주지 않는 시·도민의 마음을 두드려서 마음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97그룹 단일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한다. 다만, 이는 컷오프 이후에 논의돼야 한다”면서 “그전에 단일화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고, 많은 언론에서 ‘어대명’이라고 하는데 3명이 누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른 문제이고 이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 그래야 전당대회가 다이나믹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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