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연석회의 참석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7월부터 협력체에 참여한 증평군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기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총연장 330km, 4조7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해안과 서해안의 교통접근성의 개선과 국토의 중앙에 동서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해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균형적인 국토개발과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완공시 현재 서산에서 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이동시간 2시간대로 단축하게 돼 630만 명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 제조업 부문을 중심으로 지역산업단지 개발이 활성화돼 일자리 14만7천개와 해양·자연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연간 관광객 3천만 명과 관광 수입 3조2천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3개도 13개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19대, 20대 대통령 공약사업에 모두 반영됐으며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영주/김세동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