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에게 지원하는 도 서민 차량지원 할인사업 정부지원보조금이 소진돼 지원이 당분간 중단됐지만 울릉크루즈가 이에 상응하는 할인행사를 한다.

울릉크루즈는 정부의 섬 주민 여객선 차량운임 보조금 지원이 중단됐지만, 울릉도 주민들의 이동원 보장과 불편을 없애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할인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2022년 해양수산부에서 배정된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예산이 빠르게 소진돼 여객선 차량운임에 대한 11월~12월분 보조금 지원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1일부터 울릉도 주민 이동 편의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보조금 지원이 없는 11월과 12월에 한해 기존 보조금 지원 금액에 상응하는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대상으로 울릉크루즈 차량선적을 이용하는 차량으로 울릉군해양수산과에 등록된 울릉주민에 한하고 차량 선적 때 섬 주민 차량 지원금에 해당하는 차종이다.

외제차를 소지한 울릉주민과 지원금이 잡히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기본 할인만 적용된다. 단 승용차 중 준중형 500원, SUV 7천500원, RV 4천 원이 추가 된다.

추가 이유는 차량선적 상하선비 초과로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주민들이 울릉크루즈를 이용할 때 내는 실 요금은 경차 3만8천900원(지원금 6만4천700원)으로 가장 적다.

또한, 소형 실 요금 7만2천900원(지원금 4만 3천800원), 준중형, 중형, SUV 소형, SUV 중형 등은 같은 급이라도 CC에 따라 금액이 차액 1만 5천~2만 원 가까이 차이 난다.

전기차도 차이 난다, 따라서 차량종류와 CC에 따라 지원금이 20~50%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선사에 문의해서 선적해야 한다.

중단된 정부 지원금에 대해 울릉군민에 추가 지급 해야 할 부문을 울릉주민들을 위해 울릉크루즈가 12월 말까지 면제를 해준다.

울릉크루즈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울릉군민을 위한 편의, 지원확대와 함께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항상 울릉크루즈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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