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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11대 출범초를 맞아 4일 독도에서 제 303회 임시회를 개회할 계획이었으나 날씨관계로 취소됐다.이에 따라 경북도의회는 임시회 장소를 도의회 본회의장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도의회는 도의원 60명 대부분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 도청과 교육청 간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선착장에서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 제비로 인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독도에 입도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임시회는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과 12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한 후 13일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원자력대책, 저출산고령화대책, 독도수호, 지진대책,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특히 11일부터 이틀
지방의회
등록일 2018.09.03
게재일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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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의장 오세호)가 수도권의 공공기관에 대한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동구의회는 4일 열리는 제284회 정례회에서 ‘2007년 이후 신규 지정된 122개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촉구’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동구의회 소속 16명 구의원 전체 명의로 채택되는 결의문은 전국에서 처음이다.결의문에서 동구의회는 “(수도권의 공공기관에 대한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해 반드시 추진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그동안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이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심각한 불균형을 해결하겠다고 천명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혁신도시에 있는 공공기관의 활성화 대책만 수립하려는 미온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회
등록일 2018.09.03
게재일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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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는 5일부터 28일까지 제20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시정 질문과 주요 사업장 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 경산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경산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이 의안으로 다루어진다.정례회는 제8대 경산시의회의 초기 의정활동을 평가할 근거가 될 전망이다.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15명의 의원 중 10명의 초선의원이 입성한 경산시의회는 최근 의원연수를 통해 얻는 지식인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 의안을 사전에 숙지해 내용에 맞는 질문하기 등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처음 적용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경산/심한식기자
지방의회
등록일 2018.09.03
게재일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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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난 22일 문경읍 단산권역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경시의원 일행은 사업 조성현장을 둘러본 후 집행부로부터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사업추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의견교환을 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지방의회
등록일 2018.08.23
게재일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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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원전정책을 강력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경주시민들은 지난 11년 전 89.5%라는 경이적인 찬성률로 방폐장을 유치했으나 정부와 한수원이 당시에 약속한 사항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경주시민들은 계속 배신감과 허탈감에 사로잡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참여정부의 적통을 이었다고 자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므로 당시의 사안들에 대해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고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이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이행하기 전에 경주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2016년까지 사용후 핵연료를
지방의회
등록일 2018.08.13
게재일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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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대구 수성구의회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특히, 다수당을 선점한 민주당의 첫 행보가 자유한국당과의 공조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했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대구 수성구의회는 5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의장과 부의장에는 각각 민주당 김희섭 구의원과 한국당 최진태 구의원이 내정된 상황이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10석, 한국당 9석, 정의당 1석씩 당선했다. 이에 따라, 큰 변수가 없다면 민주당 소속 의장과 한국당 소속 부의장의 당선이 확실시된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정의당을 배제시키고 한국당과 협치 과정을 거쳤다. 민주당은 6일 예정된 상임
지방의회
등록일 2018.07.04
게재일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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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이 입성한 칠곡군의회가 원 구성과 관련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장단을 독식한 데 따른 민주당 의원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6명,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구성된 칠곡군의회는 3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에서 강한 파열음이 새어나왔다. 이날 민주당 최연준 군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6대4의 표 차이로 당선됐지만, 이재호 신임 의장이 의결하기 직전 갑자기 사퇴를 선언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 칠곡군의회는 지난 2일 치러진 의장과 부의장 선출부터 삐걱대기 시작했다. 민주당 측은 당초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요구했으나 한국당 측이 응하지 않자 2일 치러진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전원 기권표를 던졌다. 이런 가운데 10명
지방의회
등록일 2018.07.03
게재일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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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일 제8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단 선거에 이어 3일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3일 오전 30명의 시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의명 5명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임태상 의원(초선, 서구 2), 문화복지위원장 이영애 의원(초선, 달서구1), 경제환경위원장 하병문 의원(초선, 북구4), 건설교통위원장 박갑상 의원(초선, 북구 1), 교육위원장 박우근 의원(초선, 남구 1)이 각각 선출되었다. 운영위원장에는 이만규 의원(초선, 중구 2)이 뽑혔다. 운영위원장에 당선된 이만규 의원(중구 2)은 “의회 운영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지방의회
등록일 2018.07.03
게재일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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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승국)는 20일 광역의원 후보 2명과 비례대표 4명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정된 광역의원 공천자는 동구 제3선거구에 윤석준(대구시의원), 북구 제3선거구 강동훈(전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상근 부대변인) 등으로 확정했다.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에는 신혜연(대구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최형석(대한장애인배드민턴 중앙회 이사), 기초의원 동구 비례대표 김민아(아가월드 영유아 전담 영어교사), 달서구 비례대표 이옥수(시당 여성위원장) 등이다. 이어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복수 경합 중인 기초의원 수성라선거구와 달서구 다 선거구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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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20
게재일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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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는 1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임시회의 의사일정으로는 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243억 400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집행부에서 제출한 △영덕군 정책연구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영덕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어업·어촌지원에 관한 조례안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고래불 국민야영장 시설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의 심의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또 2일부터 3일까지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집행부 제안설명을 듣고 축조심사, 계수조정 등 특별위원회 활동을
지방의회
등록일 2018.05.01
게재일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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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도재준)는 1일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18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를 하고 폐회한다. 이재화, 이경애, 정용, 장상수, 김규학 의원은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의원은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이경애 의원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 정용 의원은 ‘수성4가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촉구하고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문화
지방의회
등록일 2018.04.30
게재일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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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기정예산액 7조7천274억4천만 원보다 2천160억5천만 원이 늘어난 7조9천434억9천만 원으로 결정됐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2018년도 대구시와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열고 기정예산액보다 2천160억5천만 원이 증액된 7조9천434억9천만 원(일반 5조8천672억 원, 특별 2조762억9천만 원)으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지방의회
등록일 2018.04.25
게재일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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