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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 원(매년 2억 원)을 지원한다.경북은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주 054마을(구·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18
게재일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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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18일 국무총리공관에서 제6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노동과 교육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당정은 ‘주 52시간제 유연화’,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유보(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 초등 돌봄학교 도입 등 노동과 교육·돌봄 정책 추진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협의했다. 또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기준인 대학 기본역량진단을 폐지하고 사학진흥재단과 대학교육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12.18
게재일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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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자 경북도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내륙에 영하 15℃ 내외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18
게재일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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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지방 균형발전의 핵심은 지방 교육문제라고 강조했다. 교육여건의 격차가 지방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생중계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지역 균형발전, 지방 발전의 핵심은 지방 교육문제”라며 “기업은 사람을 따라가고 사람은 정주 환경을 따라 간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학교”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우동기 균형발전위원장 등 정부 인사들과 대통령실 참모 1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50분동안 진행됐다. △단단한 경제, 든든한
일반
등록일 2022.12.15
게재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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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 산재해 있는 마린머드(해양점토)가 새로운 해양신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경북 동해안의 후포분지는 일명 ‘왕돌초’로 알려진 후포퇴가 퇴적물의 이동을 막고 있는 해저 지형으로 양질(평균 10m)의 머드가 대량 부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질자원연구원 포항센터는 후포분지 일대에만 30억t 이상 ‘마린머드’가 퇴적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현재 동해 마린머드의 품질과 안전성 평가, 사업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바이오, 테라피, 뷰티, 메디컬, 미생물 상용화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15
게재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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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좌파의 퍼주기 포퓰리즘과 기득권 카르텔에 대해 직격했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나라 부채가 400조원이라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좌파 포퓰리즘 정책을 추진했던 바람에 이제 이 나라 국가부채는 1천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특히 홍 시장은 “나라 재정을 거덜낸 것이고 빚더미에 올라선 국가 경제가 됐다”며
일반
등록일 2022.12.15
게재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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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당원투표 비율 확대를 골자로 한 전당대회 룰 개정을 공식화했다.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유럽의 내각제 국가들과 미국의 경우 전당대회 의사결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채택한 국가가 어디에도 없다”며 “전대는 당의 총의를 묻는 자리지, 국민 인기를 묻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당의 진로는 당원들이 결정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를 무너뜨리고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책임당원들에게 당의 미래를 결정할 지도부 선출을 맡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차기 당대표
일반
등록일 2022.12.15
게재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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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구갑) 의원은 15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 항법정보체계 기본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KPS는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 개발하는 위성항법시스템으로 최근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분야에서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12.15
게재일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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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제정된 ‘경북 주민투표 조례’의 주요 내용이 18년 만에 큰 폭으로 개정돼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투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태림 도의원(의성·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는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올해 4월 26일 개정·공포된 주민투표법을 반영하고,
지방의회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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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7개가 선정됐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인 고향장터 사이소 모바일 상품권과 경북마켓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지역대표성, 시·군 지역간 형평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23개 시·군지역(시·군당 5개 품목)에서 생산된 농·수·축산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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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포항)이 조문의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1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 조례는 장기재직자 및 선거업무 종사자에 대한 특별휴가를 확대·신설하고, 경북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가 1983년 전부 개정 이후 28차례나 일부개정 되
지방의회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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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7번째, 경북 13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2010년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에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울진군 북면 덕천리·고목리 신한울 1호기 부지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국내외 원전 산업 관계자를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신한울 1호기는 핵심 설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차세대한국형 원전’(ARP1400)이다. 애초 2017년 준공 후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주 지진에 따른 부지 안전성
지방행정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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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구 달서구 라 테라스 웨딩에서 246차 시도대표회의를 열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는 지방 자치분권에 기반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소멸 위기를 겪는 지방의 힘든 현실을 생각할
일반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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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를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전임정부 지우기’로 규정하고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좋은 정책에는 정치적 색깔이 있을 수 없다”며 “정부가 문재인 케어 폐지를 공식화했는데,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낫게 하고 우리 사회를 한 발짝이라도 전진시킬 수
일반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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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며 가석방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양심수 코스프레”라고 비판했다.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참, 무슨 ‘양심수 코스프레’…정치 근육 키우긴가”라고 반문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면장우피(面張牛皮·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 죄를 짓고도 큰소리치는 민주당 출신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여론조작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
국회ㆍ정당
등록일 2022.12.14
게재일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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