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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2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선거구획정 늑장으로 기초·광역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4일 단독으로라도 정개특위 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위원회에서 다서 논의를 이어가게 됨에 따라 오는 4월초로 다시 미뤄지는 바람에 지역 기초·광역 출마예정자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현재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중인 기초의원의 경우 의원 정수도 확정되지 않은데다 4인선거구 도입과 중대선구제 실시 등의 난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도 남아 있어 경북지역 선거구
선거
등록일 2022.03.24
게재일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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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대구시장 선거는 출마 예상자들이 넘쳐 북적대는 반면 경북도지사 선거는 도전자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하다.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자천타천 대구시장 출마 예상자는 국민의힘 소속 9명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5명, 정의당 1명 등 모두 15명에 달한다. 하지만, 경북도지사는 국민의힘 3명, 민주당 2명 등 5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보수 성지로 꼽히는 지역 특성상 국민의힘 후보 강세가 뚜렷하다.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8명이 포진해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
선거
등록일 2022.03.23
게재일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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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패배 반성 없는 식물 대구시당 물러가라”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권리당원들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김대진 시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의 전원 사퇴와 비대위 체제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나고, 그 결과 대구는 21.6% 득표율로 제19대 문재인 후보의 21.76%보다 적은 득표율을 기록했다”며 “TK(대구·경북) 30% 득표를 공언했음에도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손에 쥐었으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결과에 대해 일언반구조차 없다”고 비판했
선거
등록일 2022.03.17
게재일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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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대선 과정에서 단일화 합의를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60)대표를 임명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4선의 권영세(63) 의원, 기획위원장에 원희룡(58) 전 제주지사가 임명됐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일 잘하는 정부, 능력있는 정부로 국민을 주인으로 제대로 모시고, 국민 통합을
선거
등록일 2022.03.13
게재일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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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대구·경북지역에는 지방선거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대선 분위기에 묻혀 출전 시기를 재고 있던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출마 희망자들이 예비 후보 등록에 나서며 지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를 전망이다.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현재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대구 12명, 경북 107명 등 모두 119명에 그쳤다.통상 예비후보 등록일정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후보가 초기에 등록하는
선거
등록일 2022.03.13
게재일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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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김 여사는 윤 당선인의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에도 개표 상황실과 당사를 방문하지 않는 조용한 행보를 보여 왔다. 선거운동 기간 종교계 인사들과 비공개 만남만을 하며 공개 등판을 자제해온 것과 같은 기조다. 스포트라이트
선거
등록일 2022.03.11
게재일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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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0대 대선에서 5년 전보다 훨씬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본인의 정치 생명은 물론 당도 존폐 위기에 놓였다.심 후보는 20대 대선에서 2.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심 후보 자신이 얻었던 6.17% 득표율에 한참 못 미친다. 토론회 초청 등 선거법상 각종 기준이 되는 3%에도 미치지 못한다.진보 정치의 기치를 내건 진보가 뒷걸음질치며 여성·청년의 지지마저 상실했다는 평가다. ‘포스트 심상정’으로 내세울 인물도 없다. 당이 상당기간 큰 혼란에 빠질 전망이다.심 후
선거
등록일 2022.03.11
게재일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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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재명 후보의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와 단 몇 시간 만에 4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청원 글은 사전 동의 100명 요건을 충족해 정식 공개 여부 검토를 위해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청원인은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 씨가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며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또 “이씨는 본인이 언급한대로 아직 젊고, 강원도에 산
선거
등록일 2022.03.11
게재일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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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출신으로 첫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대구와의 인연이 제법 많았다.1991년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전 윤 당선자는 사시를 앞두고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에 있는 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8번이나 낙방했던 윤 당선자는 대구에 오면서도 내내 시험 공부에 열중했다. 가져온 수험서를 거의 정독한 윤 당선자는 대구 도착까지 시
선거
등록일 2022.03.10
게재일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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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0% 개표를 완료한 결과 48.56%, 1천639만여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3%, 1천614만여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73%포인트, 24만7천여 표다. 대선 사상 역대 최소표 차이다. 30만7천여표가 나온 무효표 보다 차이가 적
선거
등록일 2022.03.10
게재일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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