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지역서 시작 도시 전역 확대

포항문화재단의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웃음소리’홍보 포스터. /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은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웃음소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웃음소리’는 마을 커뮤니티와 협력해 각 지역이 가진 어려움을 문화예술교육적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해 마을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웃음소리 프로젝트는 흥해를 기점으로 포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온전히 치유하기 이전에 코로나19라는 재난이 겹친 흥해를 중심으로 재난에 따른 개발과 변화로 앞으로 사라질지도 모를 현재 마을의 모습과 개인의 삶을 기록하게 된다. 예술가, 지역 주민, 그리고 포항문화재단이 함께 꾸준한 논의를 통해 지진이 나기 전 일상적인 흥해에서의 삶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사진과 글이 담긴 기록집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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