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공연·특별기획전시회 등
‘2021 포항예술인한마당’ 열려

한국예총 포항지회 ‘포항예술인한마당’포스터.

포항지역 예술인들이 송구영신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장, ‘2021 포항예술인한마당’이 열렸다. <사진>

먼저 지난 25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with Healing’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련을 박차고 일어나는 포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준비됐다.

공연에서는 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작 ‘귀로’를 비롯해 쇼타임프로젝트 무용단의 현대무용,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부의 혼성중창단 무대 등이 꾸며졌다.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가 협업으로 꾸미는 특별기획전시 ‘with Art’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펼쳐진다.

총 25편의 문학작품 육필원고를 비롯해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소속의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한국예총 포항지회 류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지역예술인들이 협심해 펼치는 이번 포항예술인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총 포항지회는 12월 9일 오후 6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21 포항예술인의 밤 - 포항예술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예술에 공헌도가 높았던 예술인 및 관련 종사자 22명을 선정해 격려와 축하를 보내는 자리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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