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근본 바다와
상징적 장소들 찾아
갖가지 이야기 전해

인문적 시각으로 포항을 새롭게 살펴보는 ‘다시 읽는 포항’ 연재가 시작된다. <관련기사 15면>

포항의 근본인 바다와 그 주변의 마을을 비롯해 포항의 상징적인 장소를 찾아다니며 그 속에 담겨 있는 갖가지 이야기를 길어 올리고, 포항의 정신을 일군 사람들의 이야기도 펼쳐 보인다.

포항은 철강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화석의 도시이자 고인돌과 암각화의 도시이고 연오랑세오녀 같은 설화를 품고 있는 도시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4개국에만 설치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있는 첨단과학도시이기도 하다. 아득한 과거와 최첨단의 다양한 양상이 층층이 쌓여 있는 곳이 포항이다. 그런 까닭에 강과 바다, 산과 들판,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수없이 펼쳐져 있다.

이 연재에서는 포항을 도슨트처럼 차근차근 설명해줌으로써 독자들이 포항의 진면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려한 자연을 무대로 유구한 문화와 역사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 포항이라는 것을 독자들과 함께 느끼고자 한다. 총 24회 분량으로 연재될 이 여정에 독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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