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존 투이세브’ 차관 도청 방문
우즈벡 국제기술혁신박람회 초청
내년 ‘경북특별 전시관’ 운영키로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영접하고 두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차관은 이날 2023년 10월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경북도를 초청하기 위해 방문했다. INNOWEEK는 지난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혁신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디지털·자동차·로봇·바이오·에너지 분야의 미래 혁신기술를 공유하는 전시, 컨퍼런스, B2B 미팅, 투자협약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3년 박람회에는 경북도 특별관이 운영되기도 했다.

올림존 투이세브 차관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혁신제조,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인 경북을 방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혁신기술과 우즈벡의 풍부한 천연자원, 지정학적 위치의 이점, 젊은 기술 인력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앙아시아 최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협력의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경북의 혁신적인 과학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양 지역 간 우호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2013년 8월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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